핀테크 기업 해빗팩토리의 자회사 시그널파이낸셜랩이 정규직 보험 설계사를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시그널파이낸셜랩은 보험 관리 앱 ‘시그널플래너’를 통해 상담을 제공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주요 업무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보험 분석과 가입 지원이다. 지원자는 1년 이상 보험 관련 경력 및 손해보험설계사 자격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전형 절차는 오
인연이란 참 놀랍다. ‘이코노미스트’는 2023년을 돌아보며 ‘세이노 열풍’을 주목하기로 했다. 취재를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그의 글을 직접 소개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했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세이노의 가르침’을 쓴 저자는 잘 알려졌다시피 1955년생 1000억원대 자산가다. 대외에 좀처럼 나서지 않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의 문장처
한화생명에게 2019년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해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위기가 찾아왔다. 당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며 변액보증준비금 적립 부담이 커져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이 주 원인이다. 여기에 운용자산이익률도 3%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보험업계에는 재무 감각을 갖춘 경영자 수요가 커졌다. 한화생명이 2019년 3월, 한화그룹을 대
법인보험대리점(GA)이 국내 보험시장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지만 급격한 성장세 속 부작용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우려가 커진다. 설계사 정착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GA와 설계사들의 부정영업 불씨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배상책임제를 강화해 결국 GA에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건전영업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급속 성장 뒤 ‘부
우리는 살면서 대부분 보험 하나쯤은 가입합니다. 하지만 내가 가입한 보험상품이 내게 왜 필요한지, 어떤 보장을 담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드뭅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막연히 어렵다는 인식 때문에 알고 싶지 않아하는 것 아닐까요. 어려운 보험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기 위해 다양한 보험업계 소식과 재테크 정보를 '라이트'하게 전달합니다. ‘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의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이르면 올 연말 시행되는 가운데, 보험설계사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취급채널이 온라인(CM)채널로 국한돼 대면채널이 보호받았음에도 결국 장기적으로 고객을 플랫폼에 뺏길 것이란 입장이다. 또 플랫폼 가격 비교 경쟁이 결국 소비자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
영업환경 악화 등으로 보험설계사가 수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지난해 보험설계사 수가 총 58만9509명으로 전년 59만5985명 대비 6476명(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환경 악화로 인한 이탈세가 계속되면서 인원규모가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보험사 소속 설계사수는 16만2775명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며, 보험대리점(GA) 등 대리점과 중
금융당국이 온라인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윤곽을 확정하고 이번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취급상품에 자동차보험이 포함되고 수수료율은 4~5%대에서 결정될 것이 유력하다. 서비스 참여 업체 심사 및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등의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 시기는 올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진통' 겪은 보험 비교·추
온라인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도입이 임박하며 보험설계사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이들은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 도입 때처럼 플랫폼의 보험시장 진출로 설계사들이 자리를 잃게될 것이라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적어도 플랫폼과 같은 조건에서 공정한 경쟁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입장이다.서비스 출시
국내 보험영업은 보험설계사 혹은 텔레마케터(TM), 은행 상담원(방카슈랑스)이 고객에게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계약서에 사인을 받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보험을 먼저 ‘찾는 사람’이 적다보니 찾도록 만들어야 하는 ‘푸쉬(PUSH)영업’이 주를 이룬다. 실제 보험사 수입보험료에서 대면, TM, 방카슈랑스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80~90%에 이른다. 디지털온라인 시대에
1높아지는 중동 긴장감…이스라엘군, 라파 공격 임박 관측
2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반도체 롤러코스터 계속될 것"
3홍콩 ELS 분조위 대표사례 배상비율 30∼60%대 예상
4'951㎜' 폭우 맞은 제주, 6일 항공편 운항 정상화
5끊임없이 새로움 찾는 ‘막걸리 장인’
6전세사기 등 여파로 4월 서울 '빌라 경매' 건수 18년 만 최다
7정용진이 극찬한 해창막걸리…다음 목표는 증류주
8尹, 청와대로 어린이 초청…“꿈·희망 갖고 자라게 뒷받침 할게요”
9파리 여행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 소재 파악…“무사하다"